얼마 전 한 헤드헌팅 업체가 출세하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의 76%가 '게으름'이라 답했다는 뉴스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수치는 그만큼 게으름으로부터 자유로운 직장인이 없다는 걸 보여준다.

일요일 오후만 되면 급격한 우울과 피로를 호소하는 직장인이 많다는 보고도 있다. 이른바 '일요일 증후군'이다. 아껴먹는 밤참같이 아쉽기만 한 주말이 허무하게 지나가버렸다는 현실이 직장인의 스트레스 지수를 올리는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주중엔 시간이 없다며 투덜대지만 정작 주말이 되면 눈앞에 펼쳐진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텔레비전 앞에 멍하니 드러누운 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대다수 한국인을 괴롭히는 전형적인 게으름의 한 양태인 셈이다.

게으름에 대한 경고와 고민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계속되어왔다.

그렇다면 심한 게으름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왜 그 상태를 벗어나지 못할까?

첫째 완벽주의형 게으름뱅이를 꼽을 수 있다.

대개 이들은 치밀한 계획을 세우거나 세부적인 준비에만 급급하다가 시간을 허비한다. 겉으로는 늘 바빠 보이지만 무엇이 더 중요하고 시급한지를 구분하지 못한다.

당장 시험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데 그 와중에 꼼꼼하게 책상정리하고 알록달록 멋있는 계획표를 짜는 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다.

둘째 자기회의형 게으름뱅이를 들 수 있다.

이들은 늘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스스로를 비난하기 때문에 망설이고 미루는 데 능하다. '자기회의―불안―미룸―합리화―자기비난'이라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는 셈이다.

셋째는 수동공격형 게으름뱅이다.

이들은 자신이 의존하고 있는 대상(이를 테면 부모나 배우자, 직장상사 등)에 대한 반감을 적극적으로 표출하거나 승화시키지 못하고 늘 수동적으로 표현한다.

겉으로는 공손한 것처럼 보이지만 늘 꾸물거리고 비능률적으로 행동하는 식으로 무의식적인 공격성을 표현한다. 불행하게도 자신의 인생을 서서히 실패로 몰아감으로써 상대를 화나게 만들고 상대의 삶도 파괴시키려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 것은, 게으름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아무런 물음과 생각 없이 일상적인 생활을 바쁘게 사는 것도 삶에 대한 근본적인 게으름이다.

게으름이란 '움직이느냐, 움직이지 않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중요한 일부터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필자 문요한은 '더 나은 삶 정신과'와 '정신경영 아카데미(www.mentalacademy.org)'를 운영하고 있는 정신과 전문의로 '굿바이 게으름'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데일리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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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ranix 2007.04.10 20:59
젊은 시절에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려고 애쓰지 말라.
일단 앉아서 들어라. 그리고 관찰하라.
구경꾼들이 가장 게임을 자세히 본다는 속담도 있지 않은가.
사건 밖에서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서 있을 때
오히려 상황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마치 투명인간이 되는 마법의 모자를 쓰고 있는 것처럼
조용히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조바심 내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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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ranix 2007.04.03 01:59
"살면서 멈추는 습관이 들지 않아 힘든 거예요.
그러다 멈추면 마치 삶의 모든 책임에서 벗어난 것 같고
또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도 못한 것 같지요.
그렇지만 멈춤 속에는 평온이 있고,
멈추는 사람만이 다시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 노아 벤샤의 《야곱의 사다리》 중에서 -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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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ranix 2007.03.17 22:37
오늘 우리학교에 한비야 누나가 왔다.

이거 누나라고 부르긴 어색하지만 그렇게 부르란다.ㅋㅋ


내가 가장 궁금했던건 이거였다.

"그사람은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걸까?"

정말 그 힘의 원천이 궁금했다.

나같은 경우는 어떤일을 해도 처음에는 무지하게 재밌다가 조금만 실증나면 포기해 버리기 일수다.

그런데 비야누님은 어떻게 그 살인적인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살아갈수 있는걸까?

실증난적이 없었단 말인가? 말도안된다.. 사람인데...

역시나 오늘 그 답을 찾았다.

먼저 해준 이야기는 책에서도 읽은적 있는 이야기였다.



어떤 난민촌의 유명한 의사를 만난적이 있는데..

이렇게 물었단다.

왜 이런 더럽고 돈도많이 못버는 곳에서 일하냐고?

대답인즉슨..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하기 때문이죠."

라고 했다.

이 말을 듣고 이런 사람들과 일하면 나중에 똑같이 물어왔을때 저런 대답을 할수있을꺼라고 생각하며 긴급구호 팀장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가슴을 뛰게한다?

내가 책을 읽으면서도 생각했던거 같다.

과연 나에게 가슴을 뛰게하는일은 있었던가?

솔직히 모르겠다.

아니 있었다면 기억이 났을꺼다.

없다.




비야누님은 나이로보면 올해 50 이다.

엄마뻘이다.

그러나 나이가 문제는 아니다.

32살에 세계일주를 했고 마흔이 넘어서 긴급구호 팀장이 됬다.

"난 이미 늦었어"

라는 말을 하는순간 현실에 안주하게 된다.

그리곤 끝이다.





내가 아직 나를 가슴뛰게하는일을 찾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늦지 않았다.

계속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말그대로 한걸음 한걸음씩 그걸향해 찾아 나간다면

언젠간.. 정말 언젠간 그런일을 찾을 날이 올것이다.

허나.. 하나 유념할께 있다.

코끼리 새끼를 잡아서 밧줄에 묶어놓으면

그 코끼리는 커서도 그 밧줄을 끊지 못한다는 얘기가 있다.

그 밧줄은 정말 끊지 못할 밧줄인가?

나에게있어 밧줄은 무엇인가?




빗물이 모여 바위를 뚫듯...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찾을수 있다.

나를 가슴뛰게 하는일을....

결국 그 힘의 원천은 한걸음 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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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ranix 2007.03.14 22: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완전 기쁘다.

우리학교에 한비야씨가 온다고 한다.

나 완전 팬인데.. 싸인이라도 받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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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ranix 2007.03.14 12:43
VNC 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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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ranix 2007.03.11 00:48

오늘밤 상태가 좀이상했다.

무엇인지모를 우울.. 왜이럴까?

평소엔 이럴땐 잤는데..

그냥 찾아보기로 했다..

왜이럴까?

지금 이상태는 뭘까?

그러다가 문뜩 생각났다.

"머리가 뜨겁다"

뭐야?

머리가 뜨거운상태... 인거 같다.

네이버에 검색해봤더니 "머리가 뜨겁다" 라는 제목으로 아래 글이 올라와있었는데..

신기하게도 나의 지금 상태를 딱 말해준다.


망각되고싶다.

슬픈영화를 보고싶다.


신나게 울고 나면 나아질것 같다.


그러고 나면 뭔가 했다는 느낌이 들것 같다.


괴로워 하고 있다.


혼자여서 외로운데


혼자이고 싶다.


거짓말을 한다.


심하게 나를 꾸짖고 싶다.


골을 비우고 물로 깨끗히 닦아 버리고 싶다.


난 지금 어지러운데...


쓰러지진 않는다.


술이 아닌 다른걸로 나를 채우고 싶다.


거짓말처럼 다른곳에서 새로 태어나고 싶다.


모든것이 평화로운데...(그래두 되는 걸까?)


난 지금 전쟁을 원하고 있다.



불안하다...



소리와 눈이 나를 괴롭힌다.


그마음이 나를 괴롭힌다.


깨어있는게 나를 괴롭힌다.



밖 에




비가온다~





그가 말하는거 같다.

"너만 그러는게 아냐."

하지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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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ranix 2007.03.07 23:20

네이버 메인에 뜬글을 무심코 읽어봤는데 공감가는 부분이 무지하게 많다.

출처는 http://movie.naver.com/movie/board/review/read.nhn?st=userid&sword=koh1203&nid=662797&navertc=6





이 시대의 모든 트루먼을 위해서


쓸데없는 생각일진 모르겠지만 필자를 비롯해서 여러분들 중에도 여지껏 살아오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 분들이 있을까. 이 세상이라는 곳이 바로 나를 중심으로 흘러간다는 생각. 내 주위의 가족들, 이웃, 친구들, 그리고 내 주위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들이 나를 위해서 준비되고, 함께 움직여 간다는 생각을 말입니다. 즐겁고, 괴롭고, 외롭고, 행복한 모든 감정들도 모두가 나를 위해 준비된 모든 장치인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없었습니까.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면, 이 행복을 위해서 힘들었던 시간이 존재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고, 힘든 순간이 다가오면 앞으로 다가올 장미빛 미래가 더욱 반갑게 느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들 말입니다.


각자의 인생이란 것 자체가 어찌보면 한편의 영화나, 연극처럼 드라마틱한 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내포하고 있음을 상기하면 위에서 언급한 말이 비록 허황된 이야기같지만 어차피 인생이란 건 그 자신이 주인공이란 점을 생각하면 무조건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치부하기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막힌 삶을 실제로 경험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트루먼 버뱅크라는 인물입니다. 실제로 그의 주위 인물들, 그리고 주위 모든 사물들이 그를 위해서 존재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 인물의 이야기를 말입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건 본인만 그 사실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 영화 트루먼 쇼는 그 아이디어가 무척이나 참신하며 기발한 영화입니다. 한 남자가 태어나서부터 30살이 다 되어가도록 거대한 스튜디오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전세계의 시청자들이 본다는 것, 당연히 그의 주위 인물들도 오랜동안 그 프로에 장기출연중이며 모든 세트들 또한 트루먼이 성장해감에 따라 트루먼 몰래 약간씩의 변화를 주어갑니다. 하지만 감쪽같이 전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속에 스튜디오 속 삶을 살아왔던 트루먼이 점차 진실을 알게되며, 스튜디오 바깥 세상으로 나가게 된다는 스토리의 이 영화는 분명 현실적으로는 존재하기 힘든 이야기입니다. 멀쩡한 한 남자를 스튜디오 안에 가둬놓고 정작 본인만 모른 채 시청자들의 구경거리로 만든다는 것은 분명 있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일부 이 영화를 비판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보면 이러한 점에서 이 영화를 비판하는 분들이 대다수이더군요. 하지만 이 스토리는 영화입니다. 현실에선 존재하기 힘들지만 얼마든지 상상이 가능하고, 표현이 가능한 영화임을 감안하면 너무 편협적인 시각을 가진 분들이 가끔 보입니다.


이 영화 트루먼 쇼는 여러 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혹자는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표현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혹자는 거대한 미디어에 의한 경종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영화라고도 표현합니다. 물론 필자 또한 그분들의 의견에 절대 공감합니다. 남들과 다름없이 평범한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했던 주인공이 어느 순간부터 그의 삶이 조작되었으며 제한된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느낀 순간, 그의 주위에 존재했던 그 모든 것들이 거짓이며 철저하게 계산된 인생을 살아왔음을 알게 된 그 순간부터 트루먼은 잃어버린 자신을 찾기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하게 됩니다. 쇼의 주인공이었지만 스스로의 자유의지와는 거리가 멀었던 그의 인생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비록 트루먼처럼 거대한 스튜디오안에 갇혀 사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네 삶도 어찌보면 지구라는 거대한 스튜디오안에서 예정된, 계획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물론 이 세상이 지구라는 거대한 스튜디오라는 다소 극단적인 쪽으로 생각한다면 왠지 무서운 생각도 들긴 합니다. 아무리 인생이란 게 개척하기 나름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엄밀히 생각해보면 다 정해져 있는 인생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드는군요. 그렇기에 인간들은 차라리 그 운명을 모르고 사는게 더욱 마음이 편할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자신의 운명을 안다면 얼마나 이 삶이 재미없겠습니까. 마치 자신의 운명을 알았을 때 좌절했던 트루먼 처럼 말입니다.


이 영화속 내용처럼 극단적이진 않지만 실제 우리들의 삶도 트루먼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구촌 어느 한 구석에서 일어나는 일도 금방 알 수 있고, 지구 반대편에 사는 누가 무슨 일을 했다더라하는 이야기가 금방 전세계의 이슈가 되는 것은 이제는 너무나도 흔한 일입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얼마나 스스로의 자유의지대로 살고 계십니까. 물론 트루먼처럼 여러분들 주위의 모든 것들이 가짜일리는 없지만, 과연 여러분들은 쇼가 아닌, 본인의 리얼 라이프를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계십니까. 주위의 모든 것이 자신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생각은 멋지긴 하지만, 반대로 자신의 모든 것이 다른 사람들의 관심사가 된다는 것은 그 자체로 본인의 리얼 라이프가 아닌, 쇼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거대한 스튜디오를 눈물겹게 탈출하려는 트루먼처럼, 자신도 모르게, 자신이 느끼지도 못하는 사이에 트루먼처럼 본인의 자유의지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트루먼들이여. 스튜디오 밖으로 박차고 뛰쳐나오십시요.


우리네 인생이 정해지고 정해지지 않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뜩이나 보이지 않는 그 무언가를 따라서 살아가는, 각박하게만 느껴지는 황량한 이 세상에서 신음하는 수많은 트루먼들이여. 스튜디오를 박차고 나온 트루먼의 해맑은 모습을 기억하십시요. 여러분들의 얼굴에 진정으로 밝은 웃음이 감돌도록 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번 뒤돌아봅시다. 보이지 않는 거대한 틀속에서 강요된 웃음이 아닌, 진심으로 자아를 찾은 뒤 행복감에 만취된 진정한 웃음을 위해서 말입니다. 비록 비현실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긴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냉혹한 현실을 제대로 풍자하고 있는 생생한 라이브 쇼, 그렇기에 왠지 섬찟한 느낌마저 들게하는 한 남자의 자아를 찾기위한 눈물겨운 스토리.

 [트루먼 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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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이다.

신기하게 대부분 내얘기를 하는거 같았다.

그중의하나 "인정중독" 이라는 말이 나온다.

다른사람들의 인정에 가치를두고 추구하는 사람.

이건 나다.

책을 읽고나니 나에대해 조금더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

아니 사람들에 대해 라고 해야되나..

아니지.. 내안의 또다른 나에대해 라고 하는게 맞겠다.

정말 책의 처음 글귀처럼 모든 여행자에게 추천한다.




이 책을 모든 여행자에게 바친다.

이국의 거리를 걷거나,

길고 긴 인생을 걷거나,

마음의 미로를 걷고 있는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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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ranix 2007.02.23 19:16

처음으로 자바 컨퍼런스 라는걸 가게됬다.

후배가 혼자가기 모하다고 해서 가는거긴 하지만

솔직히 기대된다.ㅋㅋㅋ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http://www.javacommunity.org/conference/conferenceInfo.jsp

궁금한건 마지막에있는 "자바인의밤" 은 뭐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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